출처 sbs 그것이알고싶다.

2019년 6월 10일 3.6kg의 정인이는 건강한 아이로 태어났으며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2020년 10월 13일 날 세상에서 떠났다. 정인이는 평소에 건강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음악을 좋아하던 아이였으며 친모의 사정에 의해 양부모에게 입양이 되었고 지독한 학대를 받다가 472일가량 살고 세상을 떠났다..

 

정인이란 이쁜 이름은 친모가 지었으며 위탁모가 7개월가량 키운후 입양이 됐습니다. 그 후 2달부터 양모가 양부가 방문하여 아이의 얼굴을 익히게 되었고, 이미 부부에게는 첫째 딸이 있었는데 양모의 직업은 통역사이며 양부의 직업은 방송국에서 일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두사람다 기독교를 믿는 해외입양을 돕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이 양부모의 말은 입양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지독한 학대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정인이 아랫집에 살던 이웃주민은 무거운 덤벨같은것이 쿵쿵 떨어지는 큰 소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고 합니다. 양모는 사고라고 소파에서 떨어졌다고 하였지만 아이를 들어서 흔들다가 놓쳐서 의자에 부딪혀서 바닥에 떨어졌다고 변명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다친 아이를 두고 한 시간 후 콜택시를 불러 응급실에 갔지만 이미 심정지가 와서 잠시 살아났지만 곧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CT를 찍어 본 결과 배속에는 피가 가득하였고 장기는 전부 찢어져있으며 온몸의 뼈들 갈비뼈와 팔, 다리 등 온몸의 뼈가 모두 골절상 태이며 아기의 갈비뼈가 부리저는 경우는 매우 없는 경우라 학대의 증거가 된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나라 법은 현재 상습 아동학대죄는 4~7년이지만 살인죄로 적용하라고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부검감정서는 복부손상, 췌장 절단, 장간막 파열로 인한 급성 출혈, 피하출혈, 팔, 다리, 머리 골절 등이 있었고 자연치유 흔적이 있었는데 상처가 수일 전에 재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상한 부위에 재손상을 입혀서 상처는 더욱더 깊어졌다고 합니다. 1차 아동학대 신고는 2020년 5월 25일 2차 신고는 6월 29일 3차 신고는 9월 23일이었는데 어떤 곳에서도 아이의 억울한 아픔을 알아 봐준 곳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정인이 양모 사이코패스

정인이 양모가 경찰에서 임상심리 검사를 받았으며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성향이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이코패스 검사를 할 때 진단 기준점인 25점이면 정인이 양모는 22점까지 나와 사이코패스 성향이 아주 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리분석관에게 결론을 묻자 "아이를 밟았을 가능성, 바닥으로 내던지는 행위, 무책임성, 충동성, 공격성 등이 높다"라고 판단하여 진술했습니다.

출처 mbc pd수첩

조두순이 29점 강호순 27점 이영학 25점을 받은걸 확인해보면 정인이 양모인 장 씨가 사이코패스 성향이 22점 나온 걸 보면 얼마나 사이코패스 성향이 짙었는지 알 수 있다. 죄책감을 보이면서도 무엇을 자신이 잘못했는지에 대하여 인식이 부족한 상태이고 정서적 스트레스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양부모한테 정인이가 얼마나 고통받았을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그 어린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최대한 엄중한 처벌이 내리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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