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기초용어 초밥집 용어 

일식집을 자주 다니거나 일식집 초밥집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업계에서만 통용되는 전문용어가 있다. 알아두면 일식집 초밥집에서 일하지 않는 사람도 한층 더 즐길 수 있고 조리장과도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초밥집 용어 중에는 샤리라고 표현하는 게 있는데 샤리는 초밥을 만들기 위한 밥을 뜻하며 불교의 사리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나미다라는 뜻은 고추냉이를 뜻하며 와사비로 쉽게 생각해서 고추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미다라는 뜻은 눈물이라는 뜻인데 고추냉이를 많이 먹으면 눈물이 쏟아진다는 의미에서 고추냉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무라사키란 말은 원래는 보랏빛을 지칭하는 말이며 간장을 뜻합니다.

보랏빛은 간장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고 쉽게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센기리 쇼가 또는 가리라고 표현하는 건 초생강이며 단식초에 절인 생강을 뜻합니다. 

다네라는 말은 초밥(스시)위에 올라가는 재료를 뜻하며 스시다네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즈케라는 말은 간장에 절이다라는 뜻으로 옛날에 초밥재료를 간장에 절인 데에서 유래했습니다.

냉동고가 없던 시대에 저장식품을 만드는 조리법중 하나이며 산미가있는 다랑어 같은경우는 반드시 간장에 절여서 사용했으며 붉은살은 아카미를 뜻하고 오마카세집에서 식사를 드시면 아카미즈케라는 초밥이 여기서 표현된거라고 알 수 있습니다.

 

히카리모노라는 뜻은 빛나는 것을 의미하며 초밥재료중 하나로 등푸른 생선을 지칭하는 말이며 전어, 전갱이, 정어리,학꽁치, 보리멸, 작은돔 고등어 삼치등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도로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오도로,주도로,가마도로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도로라는 말은 지방이 많은 뱃살을 지칭하며 입안에서 금방이라도 사르르 녹는다하여 생긴 말입니다.

도로같은경우는 굉장히 가격이 비싸며 대뱃살은 오도로 중뱃살은 주도로 붉은살은 아카미로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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