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호 셰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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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

TV 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 활동 중인 임지호 셰프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명 방랑식객, 자연요리연구가라고 명성이 자자한 임지호 셰프님은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요리사이자 자연요리연구가입니다.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1956년에 태어났으며 만으로 67세입니다. 나이가 굉장히 많지만 방송에서 보이는 임지호 셰프님은 굉장히 건강한 것처럼 보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땐 아무래도 자연에서 나오는 좋은 재료들로 요리를 연구하시고 드시기 때문에 건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지호 셰프님은 가정사는 어머니와 3살 때까지 살다가 아버지에게 보내졌다고 합니다. 방랑식객란 별명이 붙여진 계기는 11살의 어린 임지호는 일본으로 입국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전라도 목포로 행선지를 변경했다고 합니다.

 

  • 1956년 경상북도 안동군 출생
  • 자연에서 자라나는 재료들을 채취해서 요리를 하는 요리연구가

방랑식객-인터뷰-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

 

그 후 얼마 뒤에 본가로 돌아가게 되었고 이 어린 시절 경험으로 인해 방랑을 자주 하게 되었고 요리사가 돼서 어린 시절과 함께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전국을 돌아다니고 '풀과 약초로 국을 끓이고 흙에 뿌리를 내린 약초는 흙마다 다른 맛이 있다'라고 말했다.
  • 자신이 하는 일은 몸에 좋은 것을 생각하고 '우리나라 전통의 요리법을 잊지 않게 보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음식은 한번 잘못되기 시작하면 한참이 지나서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삶에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임지호 셰프님께서 요리사를 하게 된 이유 중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거지를 만났고 그 거지에게 "당신처럼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 거지가 한 말이 "당신에게 가진 기술 한 가지가 쓸모가 있다면 세상은 당신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일찍 헤어진 임지호는 방랑하면서 요리를 시작하게 되고 만나는 할머니들마다 '어머니의 요리'생각하면서 자연에서 나는 재료로 한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임지호 셰프 경력

  • 2003년 UN 한국 음식 축제
  • 1981년~1984년 사우디아라비아 코오롱건설 주방장
  • 2011년 대한민국 산채박람회 홍보대사
  •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
  • 2005년 베네수엘라 한국음식전
  • 200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식 시연회
  • 200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찰음식 퍼포먼스
    • 2003년에 임지호 셰프는 유엔이 주체하는 한국음식축제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자연에서 나는 한식을 외국인들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임지호 셰프는 양평과 청담동에 '산당'이라는 현재는 강화도에서만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요리 연구가인만큼 메뉴도 자연에서 나는 재료들로 코스요리를 구성하며 음식이 정갈하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고 유명하다고 합니다.

  • 산당이란 뜻은 '산에다가 내 집을 짓고 자연에서 살아간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임지호-셰프-산당-요리
임지호 셰프 요리

 

 

임지호 셰프는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에서 나는 재료와 천연감미료들로 음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 재료들로 요리를 하게 되면 손님들은 요리를 먹고 나면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안하다고 합니다.

 

 

'방랑식객'이라는 말은 임지호 셰프와 참 잘 어울리는 별명입니다. 방랑은 자유를 뜻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방해받지 않고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자연에서 나는 모든 약초들을 정해진 레시피 없이 본인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시킵니다. 그의 감각과 맛에 대한 철학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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