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생활하면서 와이셔츠나 화이트 계열의 하얀 옷들을 많이 입는 편이다. 와이셔츠나 하얀색 맨투맨, 라운드티셔츠를 많이 입는데 항상 생활하는데 커피를 마실 때나 식사를 할 때 김치 국물이 튈지 커피가 튈지 다른 얼룩이 생길지 항상 고민이다.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빨래를 할 때는 이미 옷 원단에 스며들기 었기 때문에 세탁을 하더라도 얼룩은 제거되지 않고 묻어 나오기 마련이다.
나이가 어릴 때는 부모님이 세탁소에 맡겨주셔서 불편했지만 얼룩 제거하는 하얀 옷 흰옷에 묻은 얼룩은 드라이클리닝을 맞기지 않아도 우리가 실생활에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
흰옷 얼룩 제거 방법
오래된 진한 얼룩이면 지워도 자국이 남으며 옷의 재질이나 상태에 따라 번지거나 더 위험할 수 있으니 이럴 경우는 세탁소에 방문해줘야 우리 옷감을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얼룩이 진한 얼룩이 아닌 옅은 얼룩이라면 세탁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산성을 띄는 세제로 세탁해야 되며 우리가 흔히 요리할 때 사용하는 식초를 종이컵 기준 250ml 정도를 따라서 세제와 같이 헹굼을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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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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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국물은 산성을 띄는 세제로 세탁해야 한다. 식초와 세제를 1대 1 비율로 석거나 양파즙을 김치 국물 부분에 발라주고 하루 지난 후에 세탁해주면 좋다. 김치 국물은 수용성 얼룩이기 때문에 물로 잘 안 되는 경우는 치약을 묻혀서 살살 문질러주는 것도 좋다. 이때 하얀 옷인 경우는 가능하지만 색이 있는 곳은 치약으로 문지르면 탈색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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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자국,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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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성분인 네일 리무버, 물파스, 아세톤으로 지우면 되고 탈지면이나 솜에 알코올을 묻힌 후 꾹꾹 눌러주면 솜에 흡수가 됩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비벼서 지우지 마시고 반드시 꾹꾹 눌러주셔야 합니다. 립스틱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알코올을 사용하는 겁니다. 만약 알코올이 없는 경우 '버터'를 조금 떼어내서 문질러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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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 수성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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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을 조금 묻혀서 비빈 다음 세탁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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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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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옷에 파운데이션이 묻은 경우 중성세제를 솜에 묻힌 후 두드려준다. 마찬가지로 중성세제가 없을 경우 버터를 조금 바른 뒤 주방세제를 사용해서 헹궈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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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이 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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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로 다림질을 하거나 벤젠, 샴푸로 지워도 잘 지워진다. 껌은 바로 지우면 번지고 붙기 때문에 굳은상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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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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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우면 번지고 잘 안 지워진다. 과탄산 소다가 있는 경우 따뜻한 물에 탄산소다를 넣어서 녹여준 후에 물에 살짝 적셔주는 방법과 물과 식초를 3대 1 비율로 만든 후에 담가주시면 됩니다. 레몬도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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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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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자국은 와이셔츠 소매 부분, 목부분에 많이 노랗게 자국이 남는 경우이다. 베이킹소다 1스푼을 세탁기 돌릴 때 세제와 같이 넣어주면 지방산 성분을 중성화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얼룩들도 지워 줄 수 있다. 얼룩이 심하다면 따로 베이킹소다와 물을 풀어놓은 물에 옷을 하루정도 담가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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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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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옷이나 다른 색 옷에 피가 묻은 경우는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사용할 경우 피가 응고되어서 잘 빠지지 않으므로 얼음으로 두드리거나 찬물로 손세탁을 해준다. 잘 안 빠질 경우는 무를 갈아서 무즙을 발라도 좋다. 무에는 '지아스타제'라는 혈액을 분해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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