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막 코팅 장단점 꼭 해야할까?

유리막 코팅이란?

 

유리막 코팅의 목적은 차량 도장면을 보호하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하지만 우리는 유리막 코팅을 하는 이유가 차 도장면 위에 유리막을 씌운 것처럼 광택을 내기 위한 블링블링한 효과를 내는 코팅을 하는 작업입니다.

 

유리막 코팅은 차량 도장면에 미세하게 얇은 유리층 막을 씌워서 장기간 광택 유지와, 도장면 부식방지, 스크래치 등 여러 가지를 방지하는 코팅입니다. 근본적인 목적은 도장면 즉 차량의 페인트층을 보호하는 게 목적입니다.

 

주로 발수 효과가 뛰어나며 유리막 코팅제에는 유기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무기 폴리머라는 게 사용되는데 이 물질은 규소, 질소, 수소로 구성된 화합물이며 수분과 반응하면 튕겨내는 작용을 합니다.

 

유리막 코팅은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길게는 5년 차량 관리하는 사람에 따라서 3개월~5개월 정도로 지속됩니다. 유리막 코팅을 한 차량은 왁스를 주기적으로 발라줘야 하여 왁스를 발라줘야 발수 기능을 더욱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유리막 코팅 장점

유리막 코팅은 다양한 장점이 있다 우리는 예전에 왁스를 발라서 자동차 광택을 냈었습니다. 자동차 도장면을 보호하기 위해선 래핑, 유리막 코팅, PPF 필름 시공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유리막 코팅은 도장면에 한번 작업하면 반짝반짝 빛나는데 이 성분은 '이산화규소'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 유리막 코팅은 비가 오나 눈이 왔을 때 오염물질들을 도장면에 달라붙지 않고 바람이 불면 쉽게 떨어져 나가게 하는 성능이 있습니다. 

  • 우리가 시내나 고속도로를 달릴 때 흙을 실은 트럭들이나 물건을 많이 적재한 트럭 등에서 오염물질이 많이 나오는데 돌멩이나 모래가 도장면에 튀어도 도장면에 흠집이 생기지 않습니다. 큰 돌멩이가 날아오면 도장면이 손상이 간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 물세차만으로도 간단한 세차가 가능합니다.

  • 유리막 코팅을 하면 산화, 변색, 착색 등이 되지 않아 도장면 보호에 좋고 겨울철 도로에 염화칼슘은 차 도장면을 부식을 유발하는 염수인데 부식이 되는 걸 방지해주고 타르, 철분 등이 도장면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 유리막 코팅은 도장면 부식을 막아줍니다.

  • 철분 가루, 새똥, 송진액, 타르, 돌멩이, 벌레 사체 등의 오염물은 도장면 위에 안착되어있습니다. 이 오염물들은 비와 섞인 후 뜨거운 태양 아래 있으면 도장면 안으로 파고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손상으로 발생하는 스월 마크와 잔 스크레치는 차량의 도장면을 손상시키고 광택을 죽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 이때 새 차를 안 하면 도장면이 바로 부식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유리막 코팅을 하게 되면 도장면이 부식되는 걸 지연시켜줍니다. 100% 부식을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부식현상이 빠르게 일어나는 그런 시점을 조금 늦춰주고 완화시켜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유리막 코팅은 보험처리로 가능합니다

  • 유리막 코팅을 한 차량이 사고가 나서 도장면이 손상이 되면 도장면 도색뿐만 아니라 튜닝에 사용된 유리막 코팅비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리막 코팅은 작업자의 기술에 따라 짧으면 3개월~6개월 차량을 관리하는 차주마다 관리하는 습관이 다르므로 최대 3년까지 장기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유리막 코팅 단점

유리막 코팅은 가성비가 너무너무 안 좋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7~10만 원짜리 유리막 코팅제를 사서 셀프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40만 원~50만 원 이상의 유리막 코팅을 해도 차를 얼마나 애지중지 하느냐에 따라서 비싼 유리막 코팅도 3달 후에 다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유리막 코팅을 했다면 자동 세차를 포기하셔야 합니다. 자동세차를 하는 브러시들이 유리막 코팅을 한 도장면을 점점 깎아내리기 때문에 유리막 코팅을 하셨다면 항상 손세차를 하셔야 합니다.

 

혼자 사고가 났을 경우 부딪힘, 긁힘, 경미한 사고로 유리막 코팅이 파손되었을 때는 부분도색처럼 그 부분만 유리막 코팅을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사고가 난 차량은 전체적으로 유리막 코팅을 다시 해줘야 하며 이로 인해 추가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차량에 애정이 없으신 분들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유리막 코팅 한 차량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비소마다 시공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유리막 코팅은 대게 6개월이 지나면 발수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는 유리막 관리제를 사용하여 세차를 할 때마다 발라주셔야 합니다. 

 

유리막 코팅은 경도 9H로 광고를 하는데 경도 9H라는 것은 칼날이나 못으로 긁어도 흠집이 나지 않는 경도를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유리막 코팅을 하고 나면 경도 6H로 나오기 때문에 스크래치나 도장면 손상을 완전히 보호해준다고는 확신할 수 없죠. 시공업자마다 경도 9H까지 코팅을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작업 후 경도 6H까지 나올 수 있는지는 일반인들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리막 코팅을 3년 동안 한 사람으로서 아는 지식으로 정보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유리막 코팅이라면 정리해서 차량에 대해 관심이 많고 많은 애정을 줘야지만 관리가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차에 대해 애정이 없으신 분들은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예전에 한번 와이프 운전연습을 시켜줬다가 앞 펜더가 긁혀서 유리막 코팅을 40만 원 주고 전체적으로 다시 했는데 이때는 정말 후회가 많이 되더라고요.  유리막 코팅은 부분 수리가 불가능하니까 운전에 자신 있으신 분들과 차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