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코로나 확진자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 확진자가 700명대로 육박했으며 최근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주목받고 있다. 

다. 

 

 

오세훈 시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상생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랑 오세훈이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랑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오늘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세훈 사회적 거리두기

 

오세훈 사회적 거리두기

 

 

 

오세훈이 제안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래와 같다.

  • 식당, 카페 오후 10시까지
  • 술집이나 주점은 5시~12시까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부터는 술집이나 주점은 영업을 금지하도록 하지만 오세훈 시장이 제안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자영업자들을 세분화하여 업종에 따라 시간을 달리한다고 발표하였다.

 

기존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오후 9시까지 영업하는 것을 무조건으로 실시하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주점이나 술집은 오후 5시부터 영업이 시작이기 때문에 9시까지 영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게를 열지 말라"와 같은 소리인 것 같다.

 

만약 오후 5시~12시로 술집이나 주점의 운영시간이 바뀌게 되면 자영업자들은 숨통이 트일 것이다. 오세훈 시장이 제안하는 이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당히 타당성이 있다고 느낀다.

 

현재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오세훈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앙 질병관리청과 합의를 통하여 업종별 지침에 대해 검토 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부터~5단계로 단계가 정해져 있으며 오세훈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분명히 반기를 드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서울시에 등록돼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57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코로나 확진자도 서울시에서 70% 나오기 때문에 집단감염 여부까지 고려하여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 같다.

 

 

누구는 오세훈 사회적거리두기를 환영하지만 분명히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이렇게 영업시간을 늘려준다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는 굉장한 파급력으로 다가올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