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한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심하게 되면 우리 몸속에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고 감기와 같은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식습관과 숙면을 충분히 취해주셔야 하고 유산소 운동도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해볼 내용은 오미자라는 열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한 열매에서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매운맛은 다른 사람을 은 떫은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껍질은 소금을 약간 바른 것처럼 짜고 열매에서는 신맛과 단맛이 씨앗에서는 쓴맛이 난다고 합니다. 유럽지역에서는 이 오미자를 인삼과 함께 대표 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열매의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 효능
- 오미자의 5 가지 맛 효능
- 신맛은 간에 이롭다
- 단맛은 위장에 이롭다
- 매운맛은 폐에 이롭다
- 쓴맛은 심장에 이롭다
- 짠맛은 신장에 이롭다
오미자의 대표적인 효능은 동의보감에 보면 피를 맑게 해 주고 식은땀과 갈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심장혈관계통, 중추신경계, 피로 해소, 혈압조절 등을 하며 글리코겐 함량을 늘려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우리 몸에서 해독해주는 역할을 하며 천식, 기관지, 가래 등을 억제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외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구연산, 폴리페놀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미자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녹차, 홍차, 오미자차등에 포함돼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해서 몸속 염증을 청소해주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심장혈관계통, 중추신경계 등을 개선해주면 뇌기능이 튼튼해지게 되며 치매를 예방해주고 학생분들은 수능이나 시험 전에 오미자를 먹으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는 우리 생활에서 즙이나 청으로 만들어먹거나 건조해서 차로 끓여 드시는데 오미자로 진액을 만들면 항산화 작용, 소화, 항균활성, 고혈압에 좋다고 합니다.
해독작용을 하는 오미자는 간에 질환이 있어서 해독을 못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를 섭취하시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한 궤양이나 과도한 위액분비를 억제하며 세균이 증식할 환경을 억제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를 고르실 때에는 하얀 가루가 겉에 묻어있는 건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생오미자를 직접 알아보신 후에 발효 숙성을 시켜주시는 게 경제적이고 수입 오미자와는 비교도 안되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천식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데 진액을 생성시켜서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는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소변을 자주 보시는 분들이나 설사를 자주 보시는 분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에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다면 오미자가 들어간 주스를 드시면 해독작용으로 인해 숙취해소를 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오미자를 차로 끓여 드시면 눈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의 효능 중 시력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오미자 진액 만드는 법
- 오미자를 설탕과 1대 1 비율로 버무린 후
- 건더기를 걸러준 후 3개월 정도 더 숙성시켜준다
- 6개월이 지나면 그 오미자 진액을 드시면 됩니다.
또한 오미자는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연육 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요리할 때 미림이나 맛술 대신 오미자 진액을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하루에 과다한 양을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기는데 하루 권장량은 최대 6g입니다. 감기로 인해 두통, 고열, 기침 증상이 생기게 되면 오미자는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오미자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효능은 당뇨분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당뇨약을 같이 복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혈당 수치를 너무 낮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 내용에 도움이 되셨나요? 정리해서 요약하자면 오미자는 기력 회복과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주며 치매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뇨환자분들이나 하루 권장량 6 이상을 드시게 되면 혈당 수치도 많이 낮아지므로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어도 많이 드시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주시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