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바우처 신청자격과 신청방법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저소득층에게 국가에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고 실업률이 높은 청년에게도 청년고용장려금과 같은 여러 가지 지원들을 아낌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에너지 바우처에 관해서 어떤 사람이 신청할 수 있는지 또 에너지 바우처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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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바우처란?
에너지 바우처는 저소득층 국민들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바우처라는 하나의 사용권을 지급을 합니다.
이 에너지 바우처 사용권은 전기, LPG, 연탄, 지역난방, 도시가스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에너지 바우처는 5월 21일부터 신청을 시작했으며 올해 12월 31일 연말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에너지 바우처는 여름 바우처, 겨울 바우처로 분류됩니다.
- 여름 바우처 사용기간 : 2021년 7월 1일~2021년 9월 30일
- 겨울 바우처 사용기간 : 2021년 10월 6일~2022년 4월 30일
여름에는 난방을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감면받고 겨울에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지역난방 중 1개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국민행복카드 사용기간에는 카드결제 완료가 필요합니다.)
에너지 바우처의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1등급(1인 가구) | 2등급(2인 가구) | 3등급(3인 가구) | 4등급(4인이상 가구) |
| 하절기 | 7,000원 | 10,000원 | 15,000원 | 15,000원 |
| 동절기 | 89,500원 | 126,500원 | 155,500원 | 176,000원 |
| 합계 | 96,500원 | 136,500원 | 170,500원 | 191,000원 |
하절기는 비교적 짧고 에너지 바우처의 지원금액이 다소 적지만 겨울철 동절기에는 난방을 많이 하기 때문에 1인 가구는 89,500원부터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176,000원까지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구원, 소득기준 등에 따라서 신청자격이 나누어지게 되는데 에너지 바우처의 신청자격에 대하여 아래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자격
에너지 바우처의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기준으로 생계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자와 의료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사람에게 해당이 됩니다. 또한 주민등록등본의 가구원 특성을 기준으로 합니다.
- 노인 : 주민등록기준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영유아 : 주민등록기준 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 장애인 :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 임산부 :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에 해당함
- 환자 :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 난치질환자
- 한부모가족 :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자녀를 양육하는 자
- 소년소녀가정 : 보건복지부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위탁아동 포함
- 지원 제외대상 : 보장시설 수급자, 가구원 모두 3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자
아래의 경우는 겨울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서 21년도 10월에 지원받은 수급자
- 한국 에너지재단의 21년 등유나 눔 카드를 발급받은 자
- 한국 광해관리공단의 21년 연탄쿠폰을 발급받은 자
이 에너지 바우처는 현금지급이 안되며 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이거나 국민행복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신청기간은 2021년 5월 21일부터 시작했고 지금 신청하시게 되면 21년 12월 31일까지 최대 8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바우처 겨울철 바우처 차이점
- 여름철 바우처는 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 겨울철 바우처는 요금차감이나 국민행복카드 중 한 가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방법
에너지 바우처 신청방법은 온라인에서 신청이 불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 읍, 면사무소, 동사무소,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대리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만 가능하며 가족, 친척, 법정대리인, 공무원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게 되면 시군구는 대상가구를 선정하게 됩니다.
복지부의 행복 e음이라는 사회보장 시스템을 통해 대상가구를 선정하며 가구원수를 파악하여 지원금액을 산정해서 신청인에게 연락을 통보합니다.
시군구는 대상가구/에너지 바우처 지원액 정보를 발급할 수 있는 기관에 전달하며 카드사에서 신청자의 거주지로 바우처 카드 발급과 배송을 같이 진행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에너지 바우처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시면 나머지는 시군구에서 알아서 처리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단, 에너지 바우처의 부정적 사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기 때문에 악용하게 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이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방법과 신청자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드렸으니 본인이 해당사항이 되는지 확인하시고 늦지않게 신청하셔야 최대8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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