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1년 들어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애플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폰 12 퍼플을 출시한다는 중요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애플 이벤트에 관해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어떤 개념인지 설명드리자면 "어떤 것을 나눠준다"라는 의미보다는 새로운 "애플 신제품을 출시한다"라는 이벤트입니다.
2021년 4월 21일 새벽 2시에 애플은 처음으로 M1의 칩을 활용하여 아이패드 프로와 최신형 아이맥을 출시해서 애플을 사랑하는 마니아 층에게 많은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폰 12는 모두가 아는 것처럼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세계에서 단연 1위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가져옴과 동시에 사용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같이 아이폰을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완벽하게 이목을 이끄는 아이폰 12 퍼플이 출시된다는 게 가장 좋은 소식인 거 같은데 아이폰 12 퍼플 출시 기념으로 한번 내용을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12 퍼플 출시일
아이폰 5 이후로 우리에게 네모 모양의 베젤이 있는 아이폰 12는 굉장히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아이폰 12는 기존에 나왔던 아이폰 버전에 비해 디자인이 정교하게 가공된 네모 모양의 반듯한 느낌과 매끈한 후면유리가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촉감이었습니다.
아이폰 12 자체가 처음으로 출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 출시일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1차 출시국의 개념 같은 게 없습니다.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 30개 이상 국가에서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오전 5시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장 판매는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성지 가로수길 애플 1,2호점이 가장 먼저 입고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아이폰 퍼플은 기존 아이폰 12처럼 6.1인치와 5.4인치 아이폰 12 미니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아이폰 12 프로가 없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색상만으로 압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이폰 12를 출시한 건 지난해 10월인데 출시할 때 당시만 하더라도 블루/그린/레드/화이트/블랙으로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를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도 휴대폰을 바꿀 시기가 되어서 블랙 색상이 가장 무난하니까 별생각 없이 아이폰 12 블랙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블랙을 좋아하는 저도 아이폰 12 퍼플을 보고 나서 5분 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실물을 직접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아이폰 12 퍼플의 저 아우라가 제 시간을 뺏어갔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12 미니 퍼플이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과연 배터리가 용량이 늘려서 나올지가 의문인데 예상하기로는 배터리의 용량은 확장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국내 출시일
- 위 포스팅 내용을 정리해서 요약하자면 아이폰 12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 출시를 언제 하냐는 개념보다는 4월 21일 금요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서둘러 예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에는 기존 아이폰 12 예약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12 퍼플 가격
아이폰 12 퍼플 가격
아이폰 12 퍼플과 아이폰 12 미니는 기존 아이폰 가격이랑 동일합니다.
- 아이폰 퍼플 미니 12 : 한화 950,000부터 시작
- 아이폰 12 퍼플 : 한화 1,090,000부터 시작
이번 아이폰 12 퍼플의 가격은 기존 아이폰 12와 가격이 동일하며 아이폰 12 미니 퍼플 또한 가격이 같다고 합니다. 용량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는 건 당연한 부분입니다.
아이폰 12 퍼플 가격이 이렇게 비싸지만 사람들은 디자인 하나만 보고 가격에 대한 걱정 없이 벌써부터 사전예약을 한다고 말이 많다고 합니다. 필자도 최근에 아이폰을 교체했고 색깔만 다르지만 구매욕구가 활활 타오르도록 하는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 12 퍼플의 사양은 마찬가지로 5G의 스피드와 A14 Bionic 칩이 탑재되어있고 전면 화면 OLED 디수프 플레이, Ceramic Shield와 모든 카메라에 적용되는 야간모드까지 동일합니다.
제 주변에는 아이폰 12를 건너뛰고 아이폰 13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과연 이 색상을 보고 건너뛸지 의문이 들 정도의 디자인입니다. 실물이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아이폰 12 퍼플의 사진만 보고도 저 역시 이미 감동했을 정도니까 이번에도 아이폰 12 퍼플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2021년 4월 21일 새벽 2시에 애플 이벤트를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 이벤트를 기억해보면 기대감이 높은 반면에 실망감이 더 컸기 때문인데 이번 이벤트는 별생각 없이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 본 순간 이번에는 기대감이 전혀 없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굉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 사용자들에게 이런 감동을 또 줄지는 몰랐습니다. 이번에 아이폰 12 퍼플이 출시되기까지 열흘도 안 남은 시간이지만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