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시계
브랜드 : 위블로(HUBLOT)
빅뱅 유니코 킹 골드 (big bang unico king gold)
사이즈 : 남성 42mm
무브먼트 캘리버 : 오토매틱
방수 성능 : 수심 100m
방풍 : 사파이어 크리스털 방풍
사양 : 크로노그래프, 날짜 표시, 플라이백
케이스 소재 : 18k 골드
베젤 소재 : 18k 골드
벨트 소재 : 고무
가격 : 한화 약 36,800,000원
얼마 전에 빈센조에서 송중기가 착용하고 나온 시계입니다. 미국에서는 휴블럿이라고 발음하며 프랑스 발음으로 위블로라고 예기합니다. 위블로는 1735년에 설립되었고 2021년 기준 280년이 넘어가고 있는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시계입니다.
위블로 설립은 1735년이지만 실제로 1980년에 위블로라는 시계가 처음 세상에 나왔습니다. 처음으로 고무와 골드를 결합하였으며 배의 창문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1980년 후반부터 유럽에 부유층들이 위블로 시계를 많이 착용했으며 스포츠 선수, 승마선수 등의 스포츠 워치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2003년에 장 클로드 비버라는 사람이 위블로에 합류를 하게 되었고 스웨덴 왕은 노벨상 시상식에 위블로 시계를 착용하고 나왔으며 이때부터 국내에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시계에 금을 사용했으며 요새는 다른 하이엔드급 시계에서도 금이나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는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롤렉스, 오데마피게, 리처드 밀과 같은 다양한 시계가 있지만 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위블로는 시계 마니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시계입니다.
위블로의 모델은 빅뱅, 제네바, 크로노그래프로 등이 있지만 빅뱅 2005년에 나온 모델이며 위블로 빅뱅은 가장 큰 사이즈는 현재 48mm입니다.
빅뱅은 위블로 시계 중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여성이 많이 사용하는 위블로 모델은 크로노그래프이며 사이즈는 약 41mm이며 남성용은 44m까지 나옵니다.
연예인중에서는 추신수, 박지성이 착용하고 위블로의 소속은 현재 루이비통입니다.
가장 비싼 위블로 시계
2012년에 스위스 바젤월드에서 가장 비싼 위블로 시계가 나왔습니다. 바젤월드는 시계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세계 최고의 시계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바젤월드는 1910년 초반대에 행사를 시작했으며 2000년도 초반대에 '바젤월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위블로가 측정한 이 시계의 금액은 한화 약 56억 원이며 재질은 백금이며 다이아가 1292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손목 밴드까지 다이아몬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시계 하나에 들어간 다이아몬드 양은 140캐럿이며 1캐럿에 0.2g이며 140캐럿이면 28g입니다. 이 위블로 시계에 들어간 다이아만 해도 28그램입니다. 만드는 기간은 17명의 시계장인이 1년 2개월에 걸쳐서 정교하게 다듬어 시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송중기가 착용한 시계를 보고 '역시 위블로는 이쁘다'라고 했지만 포스팅을 하면서 더 알아본 결과 56억짜리 위블로도 알게 되었습니다. 위블로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