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란
공황장애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보통 공황장애는 어떠한 상황과 일들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라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두통이오며 속이 굉장히 답답합니다.
일반 사람들이 공황장애를 느끼는 경우는 생명에 위협을 받았거나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 우리는 무서워서 몸이 떨면서 숨이 막히고 심하면 식은땀까지 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증상은 실제로 우리가 어떠한 상황이 주어지면 느낄 수 있는 일반적인 신경의 반응입니다.
- 일상생활에서 흔히 느끼는 공황장애 증상
- 터널에서 운전할 때 숨이 막히는 경우
- 엘리베이터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 처음 가본 곳에 사람이 많아서 불안한 경우
공황장애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대중교통을 타기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폐쇄적인 공간에서 사람들과 많이 있을 경우와 좁은 방안에 있을 때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거나 기절할 거 같은 느낌이 들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공황장애가 심할 경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며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 '내가 왜 울고 있지?' 하면서 아무 일 없었던 듯이 행동을 하게 됩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 분리불안증 :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어야 하며 혼자 있으면 불안하다.
- 강박증 : 자신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한다.
- 사회 공포증 :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고 숨고 싶어 진다.
- 공황장애 : 맥박이 빨리 뛰고 질식감, 두려움이 있다.
-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 온몸을 압박하는 느낌이 든다.
- 가슴에 통증이 생긴다.
- 머리에 두통이 생기며 쓰러질 것 같다.
- 팔과 다리가 저리며 감각이 없어진다.
- 구역질이 자주 나온다.
- 몸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온다
- 오한과 안면홍조가 생긴다.
- 가만히 있어도 공포감이 몰려온다.
- 스스로 통제가 안되며 가만히 있으면 내가 어떻게 될 거 같다.
공황장애는 심하면 공황발작이오며 짧게는 10분부터 길게는 30분까지 증상이 지속됩니다.
- 공황발작은 내가 위협을 받고 있다는 공포감을 느끼게 되며 맥박이 빨라지고 숨이 막히고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증상이 시작되면 15분 이내에 공황 증상이 최고조로 높아진다.
- 공황발작 심한 분들은 실신을 하는 경우도 많다.
공황장애 증상은 스스로 회복이 안될 경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우울증, 사회 공포증, 강박증까지 동반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다면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도 어렵고 상대편도 나에게 다가오기가 두려울 겁니다. 그로 인해서 대인기피증 가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는 우리의 뇌에서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병이기 때문에 음식을 먹거나 스스로 자가 진단해서 치료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초기에 본인이 공황장애인 거를 파악하셔서 전문의와 치료를 하시는 게 중요하며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다른 정신장애가 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를 조기에 치료가 안돼서 약을 드시는 분들은 3년~5년까지도 약을 복용하십니다. 약은 사람마다 계속 먹으면 내성이 생기고 증상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걸 찾으셔야 합니다.
공황장애를 극복하신 분들은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 공황장애를 치료한다는 좋은 음식은 없다
-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심리적 원인을 알아야 한다.
- 최대한 잘 먹고 잘 자야 한다.
- 외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말아야 한다.
- 트라우마로 생겼다면 그걸 이겨내야 한다.
-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한다.
본인이 공황장애가 생긴 이유를 알지 못하고 약으로만 해결하려고 한다고 하면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공황장애는 정신질환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서 약을 처방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긍정적인 치료도 존재하지만 약을 먹는 것은 공황이 심해질 때 증상만 억제하는 진통제 같은 역할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상생활하면서 나에게 공황이 온다고 생각하더라도 마인드 자체를 바꾸면 불안함, 두려움이 많이 억제가 될 겁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계속 피하게 된다면 약을 먹어도 증상은 재발하게 될 겁니다. 마인드를 바꾸게 되면 우리 중추신경계에 전달되는 신경물질이 달라지게 됩니다.
안 좋은 생활습관과 머리에 있는 고정관념도 깨셔야 근본적으로 '마음의 병'인 공황장애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약으로 완치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시 공황은 찾아오게 돼있습니다. 노력과 의지로 해결해야 합니다.
공황장애의 올바른 치료방법은 약물은 끊으시고 왜 찾아왔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파악하시고 심리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리치료를 받게 되면 본인이 어떤 원인 때문에 공황이 찾아왔는지 심리검사에서 알게 됩니다.
심리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분명히 부정적인 생각은 없어지고 마인드가 달라질 겁니다. 생각이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열심히 살고자 하는 욕구가 차오를 겁니다.
주변에 친한 친구도 공황장애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원인을 몰랐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주변 사람들일아 연락을 끊었습니다.
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 친구는 그때 당시 실직으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공황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약을 먹고 견뎌보려고 했지만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리치료를 받고 한 달 동안은 다른 생각을 못하게 온몸에 땀이 흠뻑 젖도록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1년 동안 친구를 만나지 못했고 2년 반이 지난 지금은 잘 만나고 있습니다. 만약 주변에 공황으로 인해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나 이 글을 읽고 나랑 비슷한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약봉지는 당장 치우시고 심리치료와 운동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긴 긁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