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이란 어린이의 팔, 다리, 뼈, 관절에서 성장을 담당하는 부위를 말합니다.

 

 

위치는 주로 뼈의 끝 부분에 위치하며 뼈와 뼈 사이에 연골판이 끼어있는 모양으로 나타냅니다. 태아시기에는 팔다리 뼈는 모두 연골 돼있습니다.

출처 아산병원

 

이러한 연골들 조직이 발생하면서 칼슘 침착으로 인해 태아가 성장하면서 뼈의 성장도 같이 이루어집니다. 이 연골들이 뼈로 바뀌면서 연골 부분이 우리가 말하는 성장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장판 세포가 점차 딱딱한 뼈로 바뀌면서 활동이 줄어들고 흔히 우리가 예기하는 사춘기 17세~19세쯤 되면 성장판도 뼈로 바뀌면서 뼈의 길이 성장은 중단하게 됩니다.

 

성장판의 활동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은 유전적 요인, 각종 영양분과 호르몬의 공급 여러 가지 운동 등이 성장판을 멈추게 하거나 자극하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성장판을 닫히는 이유와 원인

수면부족

면역력 저하

체형 불균형

자극 노출

스트레스

2차 성징

유전적 요인

영양부족

전자기기 중독

환경호르몬

내분비장애

과도한 영양분 공급

 

 

 

 

 

 

 

성장판 자가진단

보통 병원 실시하는 성장판 검사는 수근골의 성장판 상태, 성조숙증의 진행 정도, 골밀도, 체지방량, 체성분 검사, 평소 생활습관과 운동습관, 식습관을 종합적으로 검사를 하며 골연령을 파악하고 잔여 성장치를 예측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은 대부분 성장판이 열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발달단계를 확인하지만 8세 전후를 기준으로 아이의 발육상태에 따라 성장판 검사를 시작합니다. 여자아이는 10세 남자아이는 12세 이전으로 성장판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을 수 있습니다.

 

성장판은 손가락, 발가락, 어깨, 척추, 발목, 무릎 등 직접 관절과 연관된 뼈의 끝 부분에 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왼손으로 엄지와 검지를 붙여서 'O'자 모양을 만든 후에 중지(가운데 손가락)를 뒤로 꺾는다. 이때 핏줄이 있는 손목 안쪽이 아프거나 당기면 성장판이 열린 것이며 고통이 있지 않다면 성장판은 닫힌 것입니다.

 

무릎뼈 밑을 눌러서 들어간 부분이 만져지면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는 상태고 반대로 만져지지 않는다면 성장판이 닫힌 자가진단 검사도 있습니다.

 

출처 아산병원

성장판 닫히고 키가 클까? 성장판 자극하는 스트레칭 운동

평소 점프를 많이 하게 되는 농구, 배구, 운동 등을 많이 하면 키가 큰다고 하는데 이유는 성장판에 자극이 된다고 합니다. 과도한 줄넘기나 점프 같은 운동은 성장판을 오히려 닫히게 자극할 수 있으니 운동 후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와 관절과 뼈에 휴식시간이 중요합니다. 휴식시간을 가진 후 소모된 칼로리만큼 영양을 보충해준다면 성장판은 더욱더 자극되면서 열리게 됩니다.

 

성장판이 닫히고 키가 클 수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에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일부의 사람들은 키가 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뼈와 뼈 사이 공간이 닫히면 뼈가 크고 싶어도 커질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지기 때문에 성장판이 닫히면 키가 커지는 성장을 기대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성장판은 한 번에 닫히는 게 아니라 신체부위별로 닫히는 순서가 다릅니다.

 

성장판이 닫히는 순서는 먼저 손과 발이 시작점입니다. 손가락, 발가락 뼈마디가 닫히고 난 후에 무릎, 척추 순으로 닫히게 됩니다. 가장 마지막에 닫히는 척추 성장판의 경우는 남자와 여자 별로 차이가 있는데 남자 평균 19세, 여자 평균 17세로 평균적인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성장판 자극에 좋은 음식

등 푸른 생선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이 함유되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제거로 도움이 되는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있어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

다시마와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에 뼈와 근육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과일/채소

영양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게 되며 뼈와 면역력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성장판은 사람마다 닫히는 시기가 전부 다르고 운동이나 식습관 등을 성장판 자극이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들을 먹어서 조절을 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민간요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증빙됐기 때문에 많이들 사용하는 거고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라도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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