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 원인은?

콜린성 두드러기는 온몸이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과 따끔거림과 가려움을 동반하는 두드러기이며 콜린성 두드러기를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현재까지도 콜린성 두드러기가 있는 사람들은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사우나나 어디를 갈 때 굉장히 두렵다.

 

대부분 매우 습한 여름에는 증상이 없는 편이며 건조해지는 가을부터 겨울이 될수록 많이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체온이 급격하게 높아질 때 나는 두드러기가 바로 이 콜린성 두드러기이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은 사람마다 정말 천차만별이므로 아직까지도 정확한 이유가 없다. 보통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피부묘기증, 과도한 운동, 감정 변화, 스트레스, 온도 변화, 매운 음식, 뜨거운 음식 등을 먹을 때 열 자극이 생길 때 나타납니다.

 

보통 스트레스, 알레르기, 건조한 피부 등이 주원인이며 샤워를 한 후 체온이 급격하게 오를 때도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많이 나타나며 우리 몸은 체온이 올랐을 경우 땀을 배출해야 하는데 선천적으로 땀을 배출하지 못하고 수분의 양이 체내에 많이 부족한 경우 피부 내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열이 비만세포를 자극해 따끔거림과 가려움을 동반하는 현상이 콜린성 두드러기이다. 

 

즉 피부 내측에 배출되지 못하는 열이 누적이 되면 열은 발산 작용으로 피부의 땀구멍을 뚫고 빠져나가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약 21살 군대 가기 전까지 콜린성 두드러기로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살이 많이 쪄 비만인 상태였으며 필자의 체질은 몸에 열이 굉장히 많다. 겨울에는 추위를 잘 안 타는 편이며 여름에는 땀이 엄청난 편이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서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없었는데 겨울철만 되면 특히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에 가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매운 음식을 먹는 경우, 또한 사우나나 찜질방을 갈경우 엄청난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났다.

 

추가 내용이 있는데 콜린성 두드러기로 신체검사 4급을 받아서 공익이나 군면제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고통스러워서 신청해보았지만 콜린성 두드러기와 군대는 아무 상관없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로 복용하는 약물은 항히스타민제인데 이 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약물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약물이므로 약을 복용하여도 증상이 낫지 않고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30분 이상 걸으면 머리부터 팔, 등, 허벅지, 복부 쪽부터 해서 온몸이 전부 따끔거리고 부어오르고 살이 빨개지고 하는 증상이 많이 나타났다. 누구에게도 말도 못 하고 혼자서 지르텍을 달고 살면서 약이라는 약도 다 먹어보고 한약도 지어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 콜린성 두드러기 생기는 원인 공통점

  • 스트레스 , 피부 건조증

  • 비만세포가 있는 분들(비만인 사람)

  • 몸에 열이 많은 분들

  • 한약을 드시는 분들

  • 몸에 자극을 받았거나 정서적 자극을 받았을 때

  •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생겼을 때

 

저는 그때 당시 비만이었으며 게으른 생활을 했으며 생활패턴이 바르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제 치료방법과 효과가 없다고 미리 말씀드리고 가겠습니다. 어린아이의 콜린성 두드러기는 면역력이 많이 약하므로 저처럼 생활패턴이나 체질이랑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병원에 방문해보셔서 졸레어 주사를 투여해보시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피부과에 콜린성 두드러기가 있다고 방문을 하면 의사들도 원인을 모른다고 말하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체질이 원인일 수도 있고 내과나 피부과에서 콜린성 두드러기가 있고 원인도 모르겠고 치료도 안 해봤다고 하면 대부분 주는 게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준다. 효과는 짧을 때는 10시간~24시간 정도였고 효과가 항상 달랐기 때문에 증상이 좀 심해지기 전에 눈치를 채고 지르텍을 30분 전에 먹으면서 이 생활을 10년 이상 하였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타입은 사람마다 다르며 보통 땀이 나오기 직전에 체온이 올라서 우리 몸에 열이 나오는 듯한 상태가 되며 이때 바늘 로찌 르는 극심한 고통과 통증이 많이 생긴다. 저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올라오면 화장실로 뛰어가서 찬물로 세수를 하거나 콜린성 두드러기가 올라온 곳에 찬물로 문질러주었다.

 

 

확실히 찬물로 피부 열을 내리면 효과는 있었다. 집에서도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올라오면 찬물을 적신 수건을 둘러매고 상의를 항상 탈의를 한채 생활을 했다.

 

이 생활을 하면서 필자의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은 몸에 열이 굉장히 많은 편이고 땀 배출이 잘 안 되는 편이니

땀 배출을 계속해서 하고 몸에 열을 내리는 음식들을 먹어보자였다. 콜린성 두드러기가 한창 심할 때는 필자의 키는 175cm에 90kg였고 상당히 비만 상태였습니다. 활동량도 굉장히 적은 편이었고 게으른 삶과 흡연 등을 많이 했으며 술은 좋아하지 않아서 주량은 1병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콜린성 두드러기를 완치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생활패턴과 식습관을 바꿔주면서 5년이 지난 지금은 몸에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난 적이 없습니다. 제 콜린성 두드러기 극복 후기가 저와 같은 체질을 가진 사람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건 바로 메밀차입니다. 메밀차는 소화가 잘되는 기능이 있고 영양소들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능이 되며 아미노산, 라이신, 트레오닌, 트립토판이 가능하여 풍부한 영양소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배변활동, 혈관 등에 큰 도움 이 주고 가장 중요한 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많이 낮춰줍니다. 그냥 일반 마트에서 파는 녹차 티백 같은 메밀차 티백을 구매했습니다.

 

메밀차는 우리 몸의 독소를 굉장히 잘 배출시키는 것으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독소는 땀도 포함이 되겠다고 생각했으며 땀을 배출시켜주고 체내에 열이 많은 저에게는 체질 자체를 열이 없는 체질로 개선해준다고 생각하여 물을 마시지 않고 메밀차만 3년 동안 먹었습니다. 이 체질을 개선하는 동안은 정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지르텍은 먹지 않았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완치

 

운동으로 20~30분 이상 매일같이 땀을 냈습니다. 반신욕을 해보면 도움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반신욕도 해봤지만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서 가만히 있어야 하는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들에게는 지옥인 치료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으로 최대한 몸에 손이 안 가게끔 유산소 운동 버핏 테스트나 달리기 위주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운동 시작 후 어느 시점을 넘기니 숨이 헐떡이면서 엄청나게 바늘로 찌르는듯한 고통이 찾아오면서 절대로 긁지 않고 몸에 손도 대지 않고 뛰기만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얼굴까지 콜린성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고요 하지만 꾹 참고 10분 이상 계속 달려주었더니 땀이 나기 시작하면서 콜린성 두드러기 고통이 점점 줄어들고 땀이 온몸에 흠뻑 나니까 계속 운동을 해도 콜린성 두드러기가 몸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운동을 마친 후 샤워를 해도 땀을 한번 빼 주니까 증상이 올라오지 않더라고요.

 

운동을 싫어하시고 평생 항히스타민제만 드실 분들에게는 권유하지 않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생활패턴이 바뀌어야 하고 내 몸에 체질이 바뀌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계속 꾸준히 해주었고 비 오는 날은 홈트레이닝으로 땀을 꾸준히 배출해주었고 일주일 차까지는 엄청난 고통이 동반해왔지만 2~3주 차부터는 땀이 나기 전 고통이 없이 바로 땀 이 나오는 내 몸을 보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식습관은 기름진 것도 먹고 자극적인 걸 먹어도 올라오지 않았고 항상 메밀차는 꾸준히 마셔주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운동하시다가 저 같은 경우는 3일에 한번 일주일에 한 번 운동을 해도 사람이 체질이 바뀌어서 그런지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이때 몸무게는 약 15kg 정도 감량한 상태입니다. 몸무게가 15kg 정도 빠지면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육질 몸을 만들려고 운동한 게 아니라 근력은 최소화하면서 땀 빼는 유산소 운동 위주로 많이 한 결과였습니다. 오로지 이 지긋지긋한 고통에서 해방하고자 정말 노력을 많이 했고 지금도 운동은 시간이 나면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 요약하자면 지르텍이나 한약 먹던 거를 끊고 메밀차를 물 대신 하루에 3리터 이상씩 마셨습니다

    • 메밀차는 약 3년간 마셨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가 5년이 지난 현재는 나타나지 않고 있고 메밀차는 그래도 꾸준히 마셔주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재발하지 몰르는 두려움 때문이죠.

  • 운동을 매일 해주었고 1주 차 때는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2주 차~3주 차 때부터는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많이 감소가 되었습니다.

  • 어린아이는 면역력이 약하므로 대학병원에서 졸레어 주사를 권장드립니다.

  • 피부가 선천적으로 건조하신 분들은 바디로션 같은걸 샤워 후에도 꾸준히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 콜린성 두드리기중 가장 큰 특징은 피부 묘기증과 같이 피부가 건조한 게 특징이며 피부를 촉촉하게 해 주시면 증상은 어느 정도 완화됩니다.

현재까지도 콜린성 두드러기가 몸에 나타나지 않는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하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로 아직까지 고통받는 사람들은 그 심정을 백번 이해합니다. 정말 힘들고 사회생활도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더욱더 심각해져 가는 것도 압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으로 치료되는 건 정말 극히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중요한 건 생활패턴을 바꿔야 하고 몸에 열을 내리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관리해주고 운동도 꾸준히 해야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꾸준히 노력하시면 이 질병은 언젠간 극복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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